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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탐방

[경주 카페] 프롬 상록- 밀크티, 황리단길, 맛집, 분위기, 추천,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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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검색해서 카페를 많이 찾아다니는데

이번에는 경주 놀러 가서 돌아다니다가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자연스레 다녀온 프롬 상록!

 

도로 한복판이 아니라 골목길에 있어

확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골목 골목 다니다 보니 발견했당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이 두 곳이 이 카페에서

인생샷을 위한 대표적인 사진 스팟!

사람들 보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간당

인생샷이 안나올 수가 없는 곳 

 

우리도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걸 보고 

발길을 멈췄당ㅋㅋㅋㅋ

 

 

프롬 상록은 노키즈존!

 

 

이렇게 예쁘게  징검다리가 있고,

 길을 따라가면 카페 메인 건물이 나온당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쓰신 느낌!

 

밖에도 앉을 있는 테이블과 방석이 있는데

너무 귀엽당ㅋㅋㅋㅋ

하지만 날씨가 춥고, 편하게 먹고 싶으니까

안으로 들어가기로~

문 손잡이가 특이하게 돌이다

뭔가 뗀석기가 생각나는 비주얼

ㅋㅋㅋㅋㅋㅋ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으나 

궁금한 메뉴들이 많다 ㅎㅎ

소보로슈는 이 카페에서 유명한 것 같은데 

우리는 배가 불러 먹지는 않았다

 

이게 그 소보로슈!

커스터드, 말차, 흑임자, 블루베리 요거트

이렇게 4가지 맛이 있당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이 원칙이라고 한다

진짜 빵인지 모형인지 모르겠지만

카페에 전시되어 있다! 

 

 

친절하게 보관 및 드시는 방법까지 적혀있다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포장도 꽤 많이 하는 것 같았당

 

우리가 주문한 건 로얄밀크티(6,000원), 바닐라빈 라떼(6,800원)!

이중 종이컵에 담겨 나오는데 

여기 너무 맛있다ㅠㅠㅠㅠ 

밀크티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바닐라빈 라떼도 진하고 맛있었는데 

로얄밀크티가 완전 내스타일!!!

보통 예쁜 카페는 맛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여기는 맛도 인테리어도 최고다 진짜😭

조금 달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진하고 맛있음ㅎㅎ

 

카페에 사람이 많아 

하나 남은 자리에 앉았는데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아니라 

옆으로 나란히 통 창을 바라보고 앉는 곳에 앉았다

이 날 날씨도 좋았고, 햇빛도 강해서 

너무 힐링이었다ㅠㅠ!!

통 창인 만큼 햇살 맛집ㅎㅎ

그리고 창으로 보이는 뷰가 장난 아니다 진짜

 

이게 다 창 앞에 앉으면 보이는 뷰라구요...

그냥 그림이 따로 없다 진짜...

한옥처럼 기와가 있는 건물이 메인이고,

하얀 건물은 따로 있는 별관이당

둘 다 인테리어 너무 예뻤다!!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좋아질만큼

모든게 완벽했다👍

 

여기는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인데 

뒤에 길게 나있는 창이 또 너무 예쁘다

배경을 따로 걸어놓은 것도 아닌데 

그냥 뒤에 있는 풍경이 너무 갬성적이야ㅠㅠ

 

카페가 큰 것도 아닌데 

각 테이블마다 느낌이 다 다른게 너무 매력있다

아까 통장이 여름 느낌이라면

여기는 또 가을 느낌이랄까...?

그냥 반전매력 장난 아닌 카페

 

음료도 맛있고,

인테리어는 말 할 것도 없고

꼭 가서 무조건 인생사진 100장 건져야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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