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 갔다가
처음 먹어본 수플레 팬케익!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웨이팅이 많아 일단 후퇴했다가
저녁에 다시 방문했당
어떻게든 먹겠다는 의지
ㅋㅋㅋㅋㅋㅋ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09:00
저녁에 다시 방문한 플리퍼스는
여전히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오후보다는
웨이팅이 많이 줄어
기다리기로 했당
카페에 들어오면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냄새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ㅠㅠ
유제품 냄새??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지만
그냥 별로...ㅎㅎ
그래도 냄새로만 판단하면
진짜 오산이다 여기는...!
벽면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작성 후
웨이팅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당
의자는 나름 편했다
이렇게 오픈키친이라
안에서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가 있으니
더 깔끔하고,
믿고 먹을 수 있으니 좋다👍
웨이팅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있는 곳이니
키친 안은 엄청 분주하다ㅎㅎ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나름 괜찮은 내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웨이팅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당
노란색의 깔끔하고 귀여운
플리퍼스 메뉴판!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팬케익 종류도
비슷하지만 다양하다ㅎㅎ
우리는 플리퍼스 시그니처 메뉴인
후르츠딸기(18,000원)와 함께
너무 궁금했던
땅콩라떼(7,800원), 초코라떼(6,800원)를 주문!
결제는 선불이당
플리퍼스는 1인 1메뉴 주문 필수!
달걀도 건강하고 좋은 것만 사용하고
정성을 들여 저온에서 20분간 굽는다고 하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지 ㅎㅎ
주문한 수플레 팬케익 나오자마자
너무 예쁘고 빨리 먹고싶고...!
비주얼 너무 합격이었는데
맛은 더 합격😍
진짜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다고?
처음 먹어봤는데 반한 맛이었다...
배불러서 다 못먹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을 맛
과일도 너무 신선했고
블루베리 맛없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블루베리도 맛있었다ㅠㅠ
음료도 괜찮았는데
땅콩라떼는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땅콩 맛도 많이 나고
커피 맛도 많이 나는 맛
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는데
팬케익이 최고다 진짜
다음에 무조건 또 먹으러 가야되는 맛!
알고보니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던데
가까운 곳 찾아서 다시 방문 예정 ㅎㅎ
종로 3가역에서 내려서
골목골목 걷다보면 나오는 플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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