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탐방

[부산 카페] 금샘다방- 코타츠, 당고구이, 범어사, 분위기, 추천, 솔직 후기

반응형

인스타에서

코타츠 카페 처음 보고 

반해서 다녀온 금샘다방!

진짜 카페 가는 길이 어찌나 기대되던지ㅎㅎ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09:00

 

외관은 아담한 느낌이었다

짧은 계단 오른쪽에 

주차할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높이가 낮아 근처 주차장에 주차했당

카페 앞이 도로라서 

길거리에 주차하긴 힘들기 때문에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는걸 추천

 

카페 외관은 그냥 아담하고 특별한걸 못느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대박 

이렇게 예쁠 일 이냐구ㅠㅠ

조명이며, 식물이며 되게 따뜻한 느낌의 내부

 

 

통유리창도 너무 예뻤다 

눈오거나 비오는 날 

저기 앉아서 마시면 

최고로 기분 좋을 것 같은 느낌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쪽은 

굉장히 뭐가 많고 귀엽다ㅋㅋㅋㅋ

소파와 진저쿠키 인형의 조합

그리고 귀여운 가짜 귤ㅎㅎ

 

한 공간인데 테이블마다 

그리고 구석마다 다 다른 느낌이다

그냥 작은 카페인데 

인테리어만해도 팔색조😎

 

그리고 대망의 코타츠~~!

원래 여기 하나 보고 온건데...

원래 금샘다방이 핫한 카페라

사람이 많이 붐빈다고 했는데 

내가 간 날은 한가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이 자리는 이미 차있었다... 😢

여기 너무 앉아보고싶었는데ㅠㅠ

코타츠는 딱 1개 뿐...

 

미련 남아서 카페에서 나오기 전에 

한번 가서 사진이라도 찍고 나왔당...ㅎㅎ

코타츠에 앉고 싶으면

눈치게임과 부지런함이 필요할 듯  

 

메뉴판 너무 귀엽다 진짜 

직접 그리신걸까...?

심지어 메뉴 이름도 너무 귀엽네

석탄동동이라니!! 석탄슈페너라니!!

그래서 나는 석탄슈페너로ㅎㅎ

 

그리고 여기 디저트가 유명한데 

바로 화로당고구이!!! 

당고구이만 먹기 아쉬워 

앙버터토스트도 함께 주문했당

 

 

우리가 시킨 메뉴는 

석탄라떼(6,000원), 석탄슈페너(6,800원), 아메리카노(4,500원), 바닐라라떼(5,500원)

그리고 앙버터토스트(4,500원)

 

카페 인테리어가 귀여운걸로 모자라서

잔이랑 칼도 귀엽더니

이제는 음료랑 빵도 귀엽다...

진짜 너무 취향저격이야 

 

보통 인테리어가 예쁘면 

음식이 맛없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진짜 진심 맛집이다

석탄슈페너 진짜 너무 맛있고, 

바닐라라떼도 너무 맛있었다... 완전 추천 

그리고 저 토스트도 행복한 맛이다ㅠㅠ

 

그리고 인기메뉴 화로당고구이(5,500원)

진짜 화로랑 같이 나온다

직접 구워먹는건데 

이게 뭐라고 또 너무 재밌고 난리일까..😊

신나서 굽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ㅎㅎ

꿀? 조청? 이랑 콩가루랑 칠리소스가 같이 나온당

꿀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고,

칠리소스도 예상보다 조합이 괜찮았당

 

 

늦은 오후에 갔는데 

카페에서 나오니 완전히 어두워졌당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진

금샘다방은 더 예쁘구나

 

일본 한번도 안가봤지만 

일본 여행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던 날 

진짜 또 가고싶다

핫플인 이유가 있는 카페 

재방문의사 100%👍

 


지하철 이용 시

범어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고 한당 

근데 카페가 높이 있어서 차타고 가는걸 추천...

 

728x90
반응형